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탄의 아리아 (문단 편집) === 무리한 전개와 답이 없는 파워 밸런스 === [include(틀:스포일러)] 5권 이후로부터 점점 이야기가 막장이 되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작중 제시되는 설정이나 기술은 당장 다음 권에 덕지덕지 추가되는 새로운 설정이나 기술에 의해 완전히 묻혀버리고, 초반부를 제외하면 작품의 전개는 사실상 그때그때 편의주의적으로 추가되는 설정과 새로운 인물의 등장에 완전히 의존하고 있다. 히히이로카네나 극동전쟁이라는 설정을 펼치기 시작한 점까지는 좋다. 바스커빌이 무정고에서 엘리트팀이고, 각 조직의 대표끼리 싸운다는 룰도 소수의 팀인 킨지들 입장에서 세계급규모의 조직들과 힘싸움을 하기위한 조치로서 납득이 간다. 그러나 각 세력의 대표끼리 승패를 결정한다라는 룰 때문에, 명확한 파워밸런스를 잡지 못하다보니 극동전쟁은 이미 9 vs 3의 다굴 형태가 된지 오래다. 순식간에 세력균형이 무너져버려 전쟁이라기에는 너무나 초라해졌다. 거기에 극동전쟁 마무리까지 "킨지가 너무 쎄니까 항복할게요"라는 용두사미식 엔딩은 그야말로 화룡점정. 그리고, 극동전쟁 / 비탄과 관련된 스토리가 대략적으로 마무리된 후, 킨지쪽으로 스토리의 중점이 옮겨지면서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했는데 역시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강하다. 일본이나 영국의 초인들을 보고 있으니 극동전쟁에 나온 대표들끼리의 싸움은 '어린이 장난'처럼 느껴질 정도이니... 사실 9권 정도까지만 해도 파워 밸런스가 약간씩 삐걱거리는 감은 있었으나, 그럭저럭 납득은 가는 수준이었다. 초반부터 등장안 이우의 2인자 블러드는 저주로 '약체화 + 방심'을 하며 싸움을 즐기던 상황이었고, R랭크 지서드도 생명이 얼마 안남아 약체화된 시기였고,[* 히스테리아 아고니잔트가 발동해 오히려 더 강화했을 가능성까지 있다. 킨지도 죽을뻔했지만 아고니잔트가 발동안한 경우도 있으니 확언할 수는 없지만.] 이우 보스 셜록 홈즈와의 전투는 셜록이 비탄을 계승시켜야한다는 상황, 아리아의 파트너인 킨지를 시험해본다는 것과 비탄계승 후 노화로 인해 무승부가 될 수도 있는 어느 정도의 핸디캡이 있었고, 6권에선 저격전이라는 일종의 농성전 형태에서 킨지가 밀릴 수도 있었으며, 7권에선 전투라기보다는 열차 납치라는 사건의 형태가 강조되어왔다. 또, 8권에서의 킨지와 왓슨과의 전투는 둘 다 도핑 상태가 전제된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공격성이 너무 높아져서 방어가 소홀해지는 베르세모드, 그것도 생애 최초의 베르세모드라는 특성을 생각하면 킨지의 고전이 납득이 아주 어려울 정도는 아니었다. 9권 초반의 힐다와의 전투 역시 산탄총이라는 일종의 편법이 무한재생이라는 흡혈귀의 특성을 공략하는 포인트가 되었기 때문에 너무 시시하게 흡혈귀가 털린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최소한 어떻게든 납득할만한 껀던지는 던져줬기 때문에 파워 밸런스의 붕괴가 심한 정도는 아니었다. 문제가 본격적으로 제기된 것은 9권 후반 카나메가 등장하기 시작한 때부터인데, 9권부터 '''요괴들, 마법, 초능력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점차 SF안드로메다로 향하고 있다.''' 신캐릭터를 돋보이기 위해서 구캐릭터를 희생양으로 삼는 것은 만화든 소설이든 자주 있는 경우지만, 문제는 이러한 모습이 너무 자주 등장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녀석은 우리 중 최약체야. * 1권 보스였던 리코는 3권에서 블라드에게 애완동물 취급당하고 * 2권 보스였던 잔은 3권에서 이·우의 '''최약체''' 인증. * 3권 보스인 블라드는 이·우에서 넘버 2로서 무시무시한 위용을 드러냈으나, 4권에서 등장한 전 넘버 2 파트라로 인해 위치가 미묘해졌으며 * 4권 보스인 파트라는 동시에 등장한 토오야마 킨이치에게 홈그라운드라는 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간 밀렸으며[* 물론 파트라가 킨이치에게 반한 상태였기 때문에 파트라가 진심으로 싸우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 그래도 조직 내 서열 2위인데(...).] * 5권에서 등장한 이·우의 보스님은 또 나중에 등장한 괴랄한 능력자들 때문에 위치가 미묘해지고 있는 중. * 6, 7권에서 등장한 코코 자매는 킨지 일행과 비슷한 스펙으로 등장해서, 각각 어찌저찌 대항할 수 있어서 밸런스적으로는 그나마 나은 편이다.[* 나이의 차를 생각하면 이것도 은근히 파워 밸런스가 안맞다.] * 8권 보스인 왓슨은 등장한 권에서 힐다의 전기 공격 한 방에 리타이어. * 9권에선 지포스가 등장하면서 '''바스커빌 전원을 혼자서 처리'''한다. 이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파워밸런스가 망가지기 시작한다. 그 전 보스들은 약화라거나, 저주 등등 변명거리가 있었지만.[* 그나마 변명을하자면, 이로가네입자가 강해 초능력을 쓰기 힘들었고, 바스커빌 여성진들이 기습을 당해서 그렇다고 작중 언급이 나오기는 한다.] * 11권에서 지포스가 지서드에게 일격에 토사구팽당하고. * 12권에서 지서드는 손에게 레이저 한방에 리타이어한다. * 16권에서 이우에서 파트라와 블라드하고 라이벌이었던 리사가 등장하면서 또 다시 파워밸런스가 애매해졌다. * 17권에서 지금까지 중 최강인 적 엔이 등장하나 엔의 보스인 하비가 엔보다 7배는 강하다고 하면서 또 다시 파워 밸런스가 개판이 된다. * 18권에서는 메시가 나와, 궁지로 몰아넣고 아이큐 400에 로봇을 가지고 놀면서 싸운다. 이 때도 지서드 및 일행&킨지가 힘을 합쳐 겨우 이긴다. * 19권에서 사이온 007이 나온다. 히스킨지상대로 왼손으로 싸우면서 가볍게 이긴다. 그야말로 인류 최강급. * 20권에서 드디어 하비가 나오는데, 엔보다 7배 강하다고 해서 긴장했지만 역시나 킨지가 8배 벚꽃을 선보인다. 참고로 킨지는 심장이 멎어도 다시 일어나 싸웠다.[* 이젠 심장 정도로는 쓰러지지도 않는다.] * 21권에서 동경지검특수부 소속인 시라누이가 살인죄로 킨지를 체포한다. 역시 나는 무정 위에 법이 있다. * 승능력자라는 시도는, 약한 히스테리아모드[* 여자없이 스스로 히스테리아모드를 발동시켰다. 평범한 히스테리아보다 훨씬 약하다는게 위안이다.]였다고는 하지만 킨지를 가지고 논다. >업계에서는 혈통빨, 특수기술빨 이렇게 파워 밸런스는 밥을 말아먹는 전투가 계속해서 진행되는 와중에도 정작 활약을 하는 건, ''''만능 히스테리아모드 + 토오야마가문의 비기'다.''' 지금까지 발현되지 않은 히스테리아 모드가 새롭게 등장하고, 사용하지 않은 or 알고만 있던 or 얼마전 할아버지/할머니가 쓴 기술을 응용한, 8배 벚꽃, 아음속을 넘나드는 킨지의 필살기로 보스들을 하나하나씩 무너뜨리는 중. 덕분에 가면 갈수록 바스커빌 여성진은 파워 밸런스에서 낙오되어 버렸으며, 메인 히로인인 아리아는 완전히 [[전투력 측정기]] 신세가 되어버렸다. '''여주인공인데도 불구하고 아예 등장조차 안한 권까지 있다.''' 게다가 비슷한 포지션 캐릭터들이 많은 것도 치명적. 리코와 아리아는 아예 같은 쿼트라이고, 킨지/아리아/리코 모두 총을 쏘는 권총수로 겹친다. 거기다 왓슨도 그런데다가, 시라유키는 초능력조루로 전투보다는 아리아와 투닥투닥하는 포지션이고, 레키는 [[저격수]]라 보스와의 직접적인 싸움을 하기에 어렵다. 오히려 운전과 무토우나 아야등이 더욱 활약하는 것 같은 기분마저 든다. 이러한 단점들 덕분에 '''비탄의 아리아는 '[[코부이치]] 일러 보려고 본다''''라는 의견까지 보일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